해리와 몬스터 엔하위키(링크) 저는 오늘 처음 봤지만 왠지 나름 유명한 물건이었을 듯한 느낌이 드네요. 간만에 문화충격을 생생히 아주 제대로 받게 한 책입니다. 위의 링크를 읽다가 너무 웃겨서 (아이고!) 웃다가 웃다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막 웃다가 -_- 간만에 너무 웃어서 그런가 아프기까지 하더군요. 그래서 이대로는 뭔 일 생기겠다 싶어(너무 웃으면 허파가 끊어진다는 소리도 있고) '끊어서 봐야겠다.'는 마음가짐으로 그때까지도 웃느라 추스르기 힘든 몸으로 마우스를 가까스로 움직여 뒷 페이지로 이동한 후에도 계속 웃다가 좀 진정되었다 싶어서 다시 읽고 또 굴러다니다 다시 뒷 페이지로 가는 몇 번의 과정을 반복해서 10번째 문장까지 다 읽었을 때 마음속을 흽쓸고가는 그 무언가가! 노리고 썼다면 정말 엄청난 책입니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39 140 141 142 143 144 145 ··· 148 다음